대경대, 남양주캠퍼스서 K-POP과 음악콘서트 개최

Է:2024-05-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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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학과장을 비롯한 전공 교수가 음악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제공

대경대학교는 지난 1일 남양주캠퍼스 K-POP과(K-실용음악과) 음악콘서트 ‘2024 Forever DK’를 대학 소극장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음악콘서트 2024 Forever DK는 K-POP, 실용음악 전공학생들의 캠퍼스 데뷔무대다. 기성곡을 재창작하고, 다양한 장르로 작사·작곡한 곡을 발표하는 콘서트 무대다. 우승자는 음원발매까지 이어져 데뷔로 이어지기도 한다.

보컬, 안무 등 30여명의 전공 학생들은 이날 2024 Forever DK 콘서트에서 락,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보컬, 안무 등 10여 곡을 진행해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번 K-POP과 음악 콘서트의 특징은 전공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곡도 선보였다. 유세권 교수는 “뮤지션들 곡을 카피하는 방식에서 학생들이 100% 라이브로 댄스와 가창을 선보이는 콘서트 무대”가 장점 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명, 음향, 기술 등 콘서트 공연을 위한 모든 것을 전공 학생들이 직접 소화하는 것이 이번 공연에 특징으로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K-POP과의 차별회된 커리큘럼”이라고 설명했다.

K-POP과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학과명칭을 ‘K-실용음악과’(K-POP, 실용음악전공)로 전환해 K-POP과 실용음악의 혁신적인 융복합 교육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선도할 수 있는 아티스트를 육성 할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과장인 소찬휘 교수는 “작사·작곡 부터 음원 발매와 데뷔무대까지 한국대중음악에 세대교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에서는 하반기부터 학과별로 버스킹 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캠퍼스 개그쇼와 연극공연과 광장에서 이뤄지는 썬셋 전공축제, 환경을 주제로 야외 패션쇼와 워터쇼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들이 전공수업 일환으로 이뤄진다.

김건표 기획전략 홍보처장은 “대경대 남양주캠퍼스에는 공연예술학과가 많은 만큼 앞으로 홍대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처럼 남양주캠퍼스에서도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연기예술과, K-실용음악과, 특수분장과, K-모델연기과, 태권도과, 사회복지케어과 6개 학과로 개편해 내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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