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이사장 주승중 목사, 소장 박상진)가 한국형 교육목회 모델, 이른바 ‘유바디’를 기반으로 한 2024 컨퍼런스(포스터)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유바디는 유니게-바울-디모데의 앞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부모 중심 교육목회 모델을 의미한다.
컨퍼런스는 다음 달 10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담임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에는 박상진 소장을 비롯해 조현우(높은뜻푸른교회) 한시영(주님의교회) 목사와 함영주 총신대 기독교교육학 교수, 노현욱 부소장,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등이 나선다.
컨퍼런스 이후에는 담임목회자 가운데 노년 목회 콘텐츠를 접목하길 원하거나 구체적인 관심을 두는 이들을 대상으로 ‘담임목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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