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8년까지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Է:2024-04-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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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전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8년까지 119억원을 들여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내에 동물용의약품 후보 유전자 발굴 및 항체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기관의 공정 고도화 및 동물용 의약품 혁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2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6대 산업화 거점 중 동물용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그린바이오 벤처창업 거점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총사업비 350억원)를 착공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많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것”이라며 “그린바이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고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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