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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간 주도 탄소중립 실천 도시 선포…전국 최초

입력 : 2024-04-22 15:46/수정 : 2024-04-22 15:47
22일 경북 경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이 열렸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2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병록 경주시 미래전략실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전략수립 단계부터 시민의견 수렴, 시민실천운동과 민관산학의 협력체계 수립 등 탄소중립 추진 과정을 보고했다.

이어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참석자에게 탄소중립 약속 배지를 나눠 주며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탄소중립 포토존, 지구환경 사진전, 폐의약품과 폐건전지 수거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었다.

관내 기관단체 17곳은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실천을 위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다짐을 발표했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추진,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작은 것 하나라도 먼저 실천함으로써 변하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자”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지구를 잘 지키고 가꾸어 나갈지 알려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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