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19개 스타트업 선발

모빌리티, 환경/에너지, 바이오, 콘텐츠, 펫 등 다양한 분야 선발
사무공간, 투자, 코칭 등 맞춤 프로그램 지원에 600여개 팀 몰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올해 상반기 정기모집에서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 상반기 정기모집에는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이 뽑혔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모집에는 총 600여 개 팀이 지원이 몰렸다. 오렌지플래닛은 2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모빌리티, 환경/에너지, 생산성, 바이오, 게임, 콘텐츠, 펫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새싹기업을 선정했다.

오렌지팜에 선발된 팀은 12개월간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최대 2억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와 연계된 투자 기회도 받는다.

오렌지가든에 선발된 팀은 사무공간 6개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대1 밀착 코칭, 사업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원받는다.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도 받는다.

지난해 정기모집에서는 상·하반기 총 32개 팀이 선정돼 14개 팀이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중 8개 팀에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직접 투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352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7812억원이다. 3114개 이상의 일자리를 새로 마련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혁신적이고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폭 지원하겠다”며 “10년간 창업 지원에 앞장서 온 오렌지플래닛의 진정성에 기반을 둬 스타트업과 창업팀의 안정적·지속적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코칭, 투자유치 기회 등을 다방면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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