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시 대표브랜드 23년 만에 변화

올해 12월 CI·BI 선포식 개최


경기 가평군이 지난해 21년 만에 군을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23년 만에 대표브랜드까지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가평군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시 대표브랜드(CI·BI)를 새롭게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디자인 개발에 있어 CI(City ldentity)는 지역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BI(Brand ldentity)는 도시 지향의 상징성 또는 이미지를 통일된 형태로 알리는 상징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올해 12월 중 CI·BI 선포식에 앞서 브랜드 체계의 전문적 진단 및 정립, 브랜드 인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개발 방향 및 추진 전략 설정,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설명서 제작, 홍보전략 안내 지침 등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대내외 홍보 및 홍보물 교체에 나선다.

앞서 군은 2002년부터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에서 지난해 말 가평 잣과 군 조(鳥)인 꿩을 표현한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를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얼굴을 바꾸는 것은 독창성과 차별성을 국내외 널리 알려 품격을 하나하나 높여 나가는 일”이라며 “가평의 자부심을 나타낼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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