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약 한 달간 가정 회복을 위한 ‘행복한 가정 레이스, 달려라퐁당(이하 ‘달려라퐁당)’ 캠페인을 진행한다.
달려라 퐁당은 걷기 러닝 자전거 등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각자 정한 목표 기간 동안 완수하고 가족이나 개인 이름으로 목표 금액을 후원하면 된다. 후원금은 가정 회복과 다음 세대를 위한 CGN 콘텐츠 제작과 라이센싱에 쓰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CGN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달려라퐁당 공식 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4회째 진행되는 ‘달려라퐁당’ 캠페인의 올해 슬로건은 ‘행복한 가정 레이스’다. 부모와 자녀, 공동체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통합의 장(場)을 만들고 가족친화적인 캠페인으로 확산시켜 건강한 가정과 교회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참가자 3000명, 모금액 1억 원이다. 가정이나 공동체별 참가를 통해 감동적이고 우수한 사연을 남긴 참가자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외식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최다 최장거리상, 차세대 어린이상, 베스트 포토상 등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달려라퐁당’ 참가방법은 다음과 같다. 걷기, 자전거, 러닝, 등산, 캠핑 등 개인이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과 후원 목표 금액을 자유롭게 정한 뒤 참가 신청서에 자율적으로 기록하면 된다. 후원 모금액은 km당 100원 이상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운동 목표를 달성하고 그 금액만큼 CGN을 후원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25일(토)까지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CGN 홈페이지(cgntv.net)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달려라퐁당 공식 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달려라퐁당’의 시작을 알리는 스페셜데이 행사가 오는 27일(토)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서빙고온누리교회와 양재온누리교회에서 각각 개막행사가 열리며 가수 이무송, 코미디언 김기리, 이정규, 개그우먼 김혜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스페셜데이 행사 후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도보 자전거 러닝 등 각자의 방식으로 이촌, 양재 주변의 코스를 걷거나 달리게 된다. 스페셜데이에 정해진 코스를 돌면서 거점마다 스탬프를 찍고 목표 지점까지 완주하면 된다. ‘달려라퐁당’ 참가자라면 스페셜데이 행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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