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팸투어 경남 관광상품 활성화

말레이시아 현장 마케팅·현지 관계기관 등 팸투어
여행업 관계자 창원·함안·통영 등 주요 관광지 방문

16일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창원의 ‘맑은내일 이음재’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 대한항공과 함께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 팸투어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MATTA FAIR’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현지 여행관계자들과 경남관광 홍보와 대한한공 쿠알라룸푸르-인천-부산 간 국제선을 활용한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경남의 신규 체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Apple Vacations, Malaysia Harmony tour 등 한국관광상품을 운용하는 말레이시아 여행사들 가운데 엄선된 7개 사의 관광상품 기획자를 초청했다.

이들 팸투어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50선’에 선정된 창원의 ‘맑은내일 이음재’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팸투어를 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개’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함안의 ‘무진정’에서 정취를 즐기며 한국의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소규모로 감상하고 직접 체험했다.

또 한국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로 이동해 남해안의 푸른바다와 멋진 노을을 감상하는 통영 선셋 요트 체험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한국 밤밤곡곡100선’에 선정된 전국 최초·최대 야외 디지털 파크통영 디피랑에서 미디어아트쇼를 감상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팸투어가 한국의 신규 관광지인 경남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단과 해외 여행사 간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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