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무료 진료…80여명 혜택

소통과 상호협력 큰 역할
베트남 등 유학생 80여명 혜택


조선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 검진·진료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료 검진·진료는 최근 국제관 1층에서 다수 의료기관과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대병원 전문 의료진과 의·치대 학생들로 구성된 브릿지 의료인회가 주도했다.

나주 늘푸른의원과 한중의원, 광주탑정형외과, 아이마 여성의원, 나주 든든정신건강의학과, 전남대병원, 연합치과, 위드미치과, 선한병원도 함께 참여했다. 조선대 치과대 학생 30여명도 자원봉사했다.

무료진료는 안과, 정형외과, 치과, 방사선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각 진료과목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질환검증을 위한 초음파부터 치아관리 스켈링, 약물 처방도 무료 제공됐다.

행사에서는 베트남, 몽골,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현재 조선대에 재학 중인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8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들은 무료 진료 서비스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선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무료 검진·진료 행사를 2022년부터 매 학기 개최하고 있다.

장도영(생명화학공학과) CSU 글로벌 서포터즈 회장은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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