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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9월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열린다

입력 : 2024-04-15 11:28/수정 : 2024-04-15 15:59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서울) 현장 사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LCK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LCK 서머 시즌은 6월 12일 개막하고 결승전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시에 따르면 풍부한 숙박시설, 뛰어난 교통 편의성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대규모 행사개최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9월 6일부터 8일까지 타임캡슐공원 인근 돔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 팬 페스타도 마련한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다. 지난해 LCK 서머 결승전은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는 1일 기준 400만명 정도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e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기반 구축 계기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e스포츠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LCK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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