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애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다음을 기약하자”

Է:2024-04-11 09:37
:2024-04-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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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 연합뉴스

4·10 총선 경기 수원정에서 낙선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애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 후보는 패배가 확정된 후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외롭지 않게 싸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패하긴 했으나 저는 여전히 경기대학교 연구실에 있게 될 것”이라며 “많은 지지자들의 얼굴이 하나씩 떠오른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에는 실패했으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부족함으로 인해 저 개인은 졌지만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여러분의 뜻은 그대로 살아남았으니 다음번을 기약해보자”며 글을 마쳤다.

이 후보는 수원정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에게 2377표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김 후보는 6만9881표(50.86%)를 획득했고, 이 후보는 6만7504표(49.13%)를 얻었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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