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8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원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중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총 10가구에 총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자유민주주의 통일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탈북민 멘토링, 장학금 지원, 한마음 콘서트, 통일기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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