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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맞은 AKMU…6월 KSPO돔서 기념 콘서트

공연 제목은 ‘10VE’…“팬 사랑 가득 담은 무대 선보일 것”
최근 공식 팬클럽명 ‘아카데미’ 공표

지난 1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전국 투어 '악뮤토피아' 마지막 공연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는 AKMU.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AKMU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AKMU는 6월 15~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공연 ‘10VE’를 진행한다. YG 공식 블로그에는 AKMU 공식 팬클럽인 아카데미의 엠블럼을 월계관이 둘러싼 모습을 담은 공연 포스터가 게재됐다.

YG는 “사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LOVE’와 숫자 ‘10’을 조합해 공연 제목을 ‘10VE’로 짓게 됐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AKMU가 그간의 음악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은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AKMU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10VE’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AKMU는 2014년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활동명을 AKMU로 변경했다. 남매지간인 멤버 이찬혁과 이수현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히트곡들을 배출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AKMU는 아카데미(AKKADEMY)라는 첫 공식 팬덤명도 정했다. ‘AKMU’와 ‘ACADEMY’를 합성한 단어로 AKMU가 팬들과 함께 예술 세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마법 학교를 떠올리게 하는 팬클럽 엠블럼엔 AKMU 특유의 재치를 녹였다.

AKMU는 최근 약 3개월에 걸쳐 서울·부산·광주·대구·창원·대전·인천 등 10개 도시에서 17회의 공연을 펼치는 전국투어 ‘악뮤토피아’를 마무리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도쿄에 있는 조조 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서머소닉’에 출연한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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