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2.19%…“사상 최고치”

Է:2024-04-05 09:24
:2024-04-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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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최저는 대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율이 오전 9시 기준 2.1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96만8438명이 투표를 마쳤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51%)과 견줘 0.68%포인트(p) 높고,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14%)보다도 0.05%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71%)이고 뒤이어 전북(3.07%) 광주(2.68%) 강원(2.60%) 등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55%를 기록한 대구로 울산·부산(각 1.92%) 경기(1.94%) 인천(1.99%)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투표율은 2.2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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