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신작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출시 일주일 만인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에 들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달 28일 국내 서비스 시작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순위 20위권에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순위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스타시드는 이로써 양대 앱 마켓에서 모두 순위권을 달성했다. 또한 인기 순위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게이머가 게임 속 캐릭터와 소통할 수 있는 ‘인스타시드’가 서브컬처 마니아의 ‘겜심’을 저격했다고 게임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듀얼 궁극기를 비롯해 덱 배치에 따른 스킬 효과, 상대 진영에 대응하는 전법 등 다양한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재미 포인트로 손꼽았다.
컴투스는 공식 카페 등을 통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글로벌 지역으로 스타시드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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