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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등 한국 영화 5편 중국 관객들 만난다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18일 개막
K무비 전용 상영관 ‘충무로관’서 韓 영화 정기 상영

홍상수 감독 영화 '여행자의 필요' 스틸사진.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파묘’ 등 한국 영화 5편이 초청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발표한 240 여편의 파노라마 부문 상영작 가운데 한국 영화 5편이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초청작은 ‘파묘’를 비롯해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 수정곰상을 수상한 김혜영 감독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 김용균 감독의 ‘소풍’이다.

제14회 베이징영화제 포스터. 영진위 제공

2017년 이후 중국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는 ‘오! 문희’ 1편에 불과했고주요 중국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신작 상영이 드물었다는 점에서 이번 초청은 이례적이다.

영진위 중국사무소는 5일부터 주중한국문화원과 함께 문화원 지하 1층 충무로관에서 2024년 한국 영화 정기 상영회를 개시한다. 이달은 이창동 감독을 주제로 ‘시’ ‘버닝’ ‘박하사탕’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충무로관은 한국 영화를 화질과 음질이 우수한 디지털 시네마 패키지(DCP) 형식으로 매주 상영하고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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