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을 보라. 이건 영화 <파묘>에서 화제가 된 장면 중 하나로, 실제 제주도 전통 굿 중 하나인 ‘도깨비 놀이’를 차용한 거라고 한다. 무당 역할하는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가 화제가 된 덕분인지, 최근 커뮤니티엔 굿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중에서도 제주도 굿 얘기가 많다. 제주도 굿은 종류도 다양하고 특히 규모가 어머어마한 걸로 유명하다는데, 때마침 유튜브 댓글로 “제주도에는 무당도 많고 굿도 많이 한다는데 왜 그런건지 알려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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