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는 다음 달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란 주제로 ‘창원시 기술창업 포럼’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 열리는 경남도 글로벌 창업축제 ‘GSAT 2024’와 연계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투자자(VC·AC)를 대상으로 포럼 발제와 패널 참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 발제는 김대진 세계비즈니스앤젤투자포럼 한국 세나토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경영전략본부장의 ‘한국 스타트업생태계의 글로벌 성장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토크콘서트는 홍정효 경남대학교 대외 부총장 주재로 공성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 안동욱 ㈜더개리슨 대표, 유동기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공동대표, 허세명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지원 팀장, 이선언 ㈜공공 대표, 윤수한 ㈜이플로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 되고 있는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희망이 바로 스타트업”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많은 스타트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