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민의힘 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선거공약이행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전국 270여개 NGO 연대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현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21대 총선 당시 선거공약들에 대한 이행성적을 평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유 의원은 상위 25%인 62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원도내 국회의원 중에서는 이철규·한기호 의원이 포함됐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는 자체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법정치봉사단 등이 함께 21대 총선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선거공보의 공약을 평가점수별로 분석·평가해 선정했다.
유 의원은 12일 “홍천·횡성·영월·평창 군민들과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은 국회의원의 책무이자 당연한 도리다. 공약을 지키기 위한 4년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지금도 추진 중에 있는 공약들을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포함시켜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