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바운드 여행사 및 인천관광 파트너사, 관계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로운 인천관광 브랜드인 ‘1883 INCHEON’ 브랜드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사의 올해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오는 5월 25일 열릴 예정인 맥강파티 사전 홍보를 위해 하버파크호텔과 협업한 핑거푸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1층 개항카페를 활용해 국내 최초의 만국 사교장이던 제물포 구락부 콘셉트의 리셉션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정비 중인 상상플랫폼을 비롯해 월미도, 개항장 일대를 돌아보는 1883 INCHEON 개항역사문화관광 팸투어가 이뤄졌다.
백현 공사 사장은 “한국 개항역사의 시작점인 인천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신규 관광 브랜드 1883 INCHEON을 선보일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위한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지속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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