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학생 1예술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2024학년도 예술교육 기본계획’을 6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1학생 1예술활동 지원 강화, 문화소외지역 예술숲학교와 예술드림거점학교 확대 운영, 오케스트라·연극·뮤지컬·미술 등 6개 분야 예술동아리 지원 강화, 예술중점학교와 대구예담학교 운영 등 4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예술교육을 추진한다.
학교별 특색 있는 1학생 1예술활동 생활화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예술 숲 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으로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예술교육 확대한다. 또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미술 등 6개 분야 예술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예술중점학교와 대구예담학교 운영을 통해 맞춤형 예술교육을 확대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일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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