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포항시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높인다

입력 : 2024-03-05 15:47/수정 : 2024-03-05 15:49
경북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방재 커뮤니티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동 안전협의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재난 대응 민관협력 체계와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13곳이던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15곳으로 확대한다.

안전협의체는 매월 실시하는 도시 침수 대비 주민 대피 훈련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지정한 하천범람 대피소를 점검하는 등 시의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안전단체와 봉사자들을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또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재난통합관리 시스템과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을 마련한다.

시는 방범, 교통, 재난 등 분야별 관제 시스템을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지역축제 중 개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안전관리계획을 따로 수립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전협의체를 통한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재난별 맞춤 예방사업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재난 대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