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5일 오전 대학본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지난달 정년퇴직한 박주경(영어학과), 김흥식(건축학과), 손홍민(로봇드론공학과) 교수 등 6명에게 정부 포상과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29년 동안 후학 양성에 힘써 온 박주경 교수는 근정포장을, 28년 동안 재직한 이양원 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22년간 제자를 길러온 김흥식 교수와 17년간 재직한 가다레이꼬(일본어학과. 2023년 8월 31일 퇴직) 교수는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은 교수들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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