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용강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불은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했지만, 아파트에 거주하던 60대 남성과 신원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30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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