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포항시 이달부터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 운영

경북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는 포항시에서 발주·관리하는 사업장과 중대 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신고를 통해 각종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한다.

신고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지킴이·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 중대한 위험이 예상되면 관리부서와 협의해 작업 중지하거나 보완토록 조치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포항시 홈페이지에도 신고시스템을 연계해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중대재해 신고 대상 사업장 및 시설물마다 QR코드를 비치해 실효성 있는 신고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고 익명성이 보장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발맞춰 포항시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철저히 이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