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2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더 드림(The Dream)대고객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2명을 추첨해 1등 3명에게 아이패드, 2등 4명에게 애플워치, 3등 5명에게 에어팟을 보내준다. 추첨은 8월 예정이며 마케팅 동의와 계좌 유지 등 조건을 충족해야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홍응일 경남은행 고객기획본부 상무는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출시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판매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늘려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조건 충족 시 우대이율 1.7%제공과 비과세 적용 가능, 소득공제 신청 등이 있다. 가입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 지난해 신고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이다.
기존 청년우대형 주태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로 자동 일괄 전환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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