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침착맨…이말년, 송파 역세권 ‘53억’ 건물주

입력 : 2024-03-04 05:13/수정 : 2024-03-04 10:11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동 중인 웹툰 작가 이말년. 유튜브 채널 '침착맨' 영상 캡처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동 중인 웹툰 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41)이 서울 송파구 소재의 건물을 53억원대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말년은 지난해 4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금병영 명의로 송파구 방이동 소재의 한 건물을 53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말년은 2022년 3월 해당 건물을 계약한 뒤 1년여 만에 본인 명의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매매가의 52% 수준인 28억원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다세대 주택이며, 대지 면적은 281.4㎡(85평)이고 건축물 전체 면적은 642.84㎡(194평)이다.

이 지역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방이 전통시장, 석촌호수, 송리단길 등이 인접해 있다.

이말년은 해당 건물을 금병영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건물 용도를 주택에서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고,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금병영은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 및 관리 중인 회사다. 유튜브 채널은 현재 약 23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기준 총 49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세후 당기순이익은 29억1000만원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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