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 차량 2대를 들이받고 인근의 차량정비업체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10대 여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오전 7시29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도로에서 A양(17)이 운전하던 SUV 차량이 주차차량 2대를 들이받고 인근의 차량정비업체로 돌진한 뒤 전도됐다.
당시 사고 차량에는 A양과 친구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이들은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호기심에 부모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A양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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