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포항시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 앞장

21일 열린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포스텍의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에 나선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도, 포스텍, 경북포항이차전지기업협의회업,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경북TP, 포항TP,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과 21일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들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및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을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한다. 산업부는 지난해 반도체 분야에 이어 올해 반도체(3개교), 배터리(3개교), 디스플레이(1개교), 바이오(1개교)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된 대학은 최대 5년간 교육환경 구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 추진비 등에 대해 연간 30억원 정도를 지원받는다.

포스텍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 혁신 인재 양성과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이차전지산업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