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시10분쯤 대구 달서구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거주자 A씨(60)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했다. 불은 집안 일부를 태워 45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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