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공의 전원 사직서 제출키로… 내일부터 ‘업무중단’

Է:2024-02-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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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지난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학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대병원 전공의들도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19일 전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전북대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전공의 189명 전원은 이날까지 모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병원 측에 통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중으로 전원 사직서를 제출한 뒤 내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응급 및 중증 환자들에 대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의를 중심으로 중증과 응급 환자 위주로 비상 진료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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