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작가, 이영애 주연 ‘의녀 대장금’과 “관련 없다”

Է:2024-0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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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시퀄·프리퀄아닌 완전히 다른 드라마”

드라마 '대장금'의 이영애. MBC 제공

최근 제작 소식이 알려진 새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 대해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의 작가 측은 해당 작품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사 KPJ는 5일 “판타지오가 제작 중이라고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과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KPJ 측은 “MBC 드라마 ‘대장금’은 김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물”이라며 “‘대장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의 설정, 등장인물들의 관계, 사건의 전개와 에피소드 등 극본의 내용에 대한 모든 권리는 김 작가가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녀 대장금’은 ‘대장금’의 설정, 내용, 캐릭터와 어떤 관계도 없고 대장금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파생작)나 시퀄, 프리퀄도 아닌 전혀 다른 드라마로 추측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장금의 주연이었던 이영애는 의녀 대장금에 지난해 6월 캐스팅 확정되었다. 올해 10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타지오는 의녀 대장금이 대장금의 주인공 인물인 서장금이 의녀가 된 일대기를 다루는 드라마라고 밝혔다.

임소윤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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