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일 경남경찰청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모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500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세트의 ‘정(情) 보따리’를 전달했다.
‘정 보따리’ 사업은 경남경찰청이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시책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2회째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돼 뜻 깊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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