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일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레고랜드는 지난해에도 춘천의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4일 “겨울철 한파로 고생하는 춘천 관내의 취약 계층 가구들에 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