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포스터)가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강보영 작가와 이주희 작곡가가 실제 겪은 이야기를 시나리오와 음악으로 녹였다.
암 선고를 받은 아빠와 그 곁을 지키는 딸, 딸이 쓰는 동화 속 캐릭터들이 함께 시간여행을 하며 아빠와 딸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향수를 일으키는 아날로그적인 음악을 토대로 한다.
판타지 속 세계를 다채롭게 표현해 주는 프로젝션 맵핑 등 영상기법을 활용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 생동감이 넘친다.
이 작품은 ㈜다아트가 제작했다. 또 화인베스트㈜, ㈜울트라미디어 등이 후원했다.
전기철 다아트 이사는 “무척 재밌고 감동적인 가족 뮤지컬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본 사람이 또 관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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