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도 숨겨진 땅이?”…제주 ‘조상땅찾기’ 4500명 신청

Է:2024-01-21 16:05
:2024-01-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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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경.

지난해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자가 제주지역에서 4500명을 넘었다.

제주도는 지난해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4507명 중 2015명에게 7712필지의 토지 소재지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757만8190㎡로, 230만평에 달한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갑작스런 사망 등으로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조상 소유 토지 소재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2021년에는 2063명이 8204필지, 2022년에는 2187명이 8649필지의 조상 땅을 확인하는 등 매년 이용자가 늘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법적 상속권을 가진 후손이 신분증과 사망자 제적등본을 지참해 제주도 주택토지과나 행정시 종합민원실로 방문하면 즉시 조회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사이트 ‘정부24’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조회 대상은 2008년 이후 사망한 자(부모, 배우자, 자녀)로 제한된다.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첨부하면 3일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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