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활기차고 살기좋은 매력적인 김해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미래 100년 계획과 고품격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6대 전략과제의 17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시 6대 전략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계획, 미래지향적 고품격 도시공간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디자인, 시민중심의 따뜻한 행복도시 조성, 주택공급 안정과 주거약자 복지구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원행정구현 등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계획 분야는 미래 100년을 담는 도시계획 수립과 대내외 지역 간 동반 성장,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조성을 전략과제로 동북아 물류플랫폼 김해유치 등 김해 미래 100년을 담는 도시계획 수립을 적극 추진한다.
미래지향적 고품격 도시공간 조성은 생활권별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12개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중심 생활권과 조화로운 신산업 조성을위해 10개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디자인 분야는 활기있고 살기좋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사업과 도시경관 개선으로 매력적인 김해 조성, 안전하고 깨끗한 시민 정주 환경 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디자인한다.
시민중심의 따뜻한 행복도시 조성으로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 건립과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소통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위해 건축·도시 디자인 정책 수립과 사업기획·운영 단계부터 민간건축가인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제도를 활성화 한다.
주택공급 안정과 주거약자 복지구현 분야는 공동주택 5개 단지 3702세대를 공급하는 등 주택공급 안정화와 공동주택 관리 강화, 두텁고 촘촘한 주거 복지 구현을 과제로 삼고 13개 주요 사업을 선정해 목표를 향해 집중한다.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원행정 구현은 복잡한 인허가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건축, 개발행위, 환경분야 관련업체 분야별 간담회와 정기간담회를 통해 신속·공정의 공감행정 실현과 선제·체계적 업무관리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한다.
김해시 도시관리국 관계자는 “업무계획에 따른 사업별, 월별 계획을 촘촘히 수행해 올해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주관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메가이벤트 연계 과제 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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