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본질예배회복운동본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교회본질예배회복운동총연합회 출범 및 출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사진)
이준영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한 출범식에서 부대회장 최충하 목사가 단체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공동대회장 강영준(예장 합동연합 총회 대표총회장)목사는 단체 출범을 선포했다.
이 단체 대표총재에 한요한(원주충만교회)목사가 취임했다.
한 대표총재는 이날 저서 ‘예배 변질은 사탄의 계략이다’ 출판감사예배를 주관했다.
이 책은 크리스천이 어떻게 예배 드려야 하는지, 예배의 의미와 잘못된 예배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용규(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신성종(총신대 전 대학원장) 정도출(비전교회) 목사는 각각 서평과 격려사 등으로 출간을 축하했다.
한편, 피종진(한국부흥사협의회 대표총재)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나라는 국회에서 기도로 시작된 나라이다. 예배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했다.
피 목사는 “교회의 본질과 예배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강력하게 일어나 한국교회가 살아나길 바란다. 예배회복운동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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