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통기획 등 올해 첫 재개발 후보지 6곳 선정

Է:2024-01-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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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5곳·공공재개발 1곳

뉴시스

서울시는 11일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57곳이 됐다.

선정된 지역은 구로구 개봉동 49·오류동 4, 금천구 독산동 1036·1072, 관악구 신림동 650, 도봉구 창동 470일대다. 이중 도봉구 창동에는 공공개발 방식이, 나머지 지역에는 신통기획 방식이 적용된다.

시는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며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거의 없는 등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높아 올해 첫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산동 1036·1072일대와 같이 인접한 후보지가 있는 곳은 정비계획 수립 시 지역의 통합 마스터플랜 계획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연계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금회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 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하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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