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25일 2024 광주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라포엠 with 신문희’ 공연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나라’의 원곡자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신문희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자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함께한다.
신문희와 라포엠의 하모니로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나라를 비롯해 하바네라, 장미빛 인생, The Phantom of the Opera, Shut Down, The Fire 등 유명곡들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노래할 예정이다.
오세영 재단 대표는 “이번 음악회는 새로운 한 해로의 힘찬 도약을 기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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