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은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쌍용차 고객 전용 캠핑시설인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됐다.
KGM은 전국 각지에서 온 120여 팀 약 500여명의 KGM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수제 쿠키를 증정하고, 24일에는 어린이 고객 대상 눈꽃 솜사탕, 2024년 청룡의 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 담은 소망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KG어드벤처 산타클로스가 각 텐트를 돌며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이다.
KGM 관계자는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를 운영한 지 6년째”라며 “KGM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캠핑장 운영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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