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회장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가 지난 12일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성애성구사에서 송년회를 하고 내년 2024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나성민 회장을 비롯해 윤승지 강준일 이선자 배수경 임혁순 위원이 참석했다.
교회건축 자문위는 올 한해 교회건축 세미나와 그림 그리기 대회, 교회건축 공모전이 건강한 교회건축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하고 미진한 부분은 발전시켜 내년 사역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와 동시에 사진 공모전을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진 공모전은 신앙, 또는 교회 관련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것이다.
또 미국 교회 탐방과 교회건축 자문위 신규 위원 영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회건축 자문위 나성민 회장은 “올 한해 한국교회를 위해 섬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자문위가 한국교회 건축 자문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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