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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포스 전력절감장치, 감천항 중앙부두에서 “10% 절감 효과”

시범운영사업에서 3개월간 설치후 이전과 비교 분석

최성권 이엔포스 대표가 11일 부산항만공사 감천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감천항 중앙부두 전력절감장치 설치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전력 절감 장치 FORCE의 제조사인 ㈜이엔포스(대표 최성권)는 11일 ‘감천항 중앙부두 전력 절감 장치 시범운영 사업’에서 10%의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감천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결과보고회에서다.

이는 에너지 절감은 물론 여의도의 29% 지역에 성인 소나무를 심어 탄소 중립 효과를 보는 것과 같다. 이엔포스는 국민일보와 협력, 한국교회의 전기료를 줄여 선교비로 활용하자는 취지의 ‘전기를 나눠요, 사랑을 나눠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전 세계 17개국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전기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이번 시범운영 사업에서 9월부터 3개월간 이엔포스 전력 절감 장치를 설치해 설치 전과의 평균 전력 사용량을 비교했다. 최성권 대표는 “이를 부산항만공사 내에 여러 터미널로 확대 적용한다면 연간 전력사용료 수십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 중립정책에 이바지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포스의 전력 절감 장치는 토르말린이라는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장치로 전자의 밀도를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전기 전도도를 향상한다. 이를 통해 전기 손실, 임피던스, 고조파 왜곡, 열, 진동 등을 개선한다. 또한 장치와 연결 중인 장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설비 작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정성 면에서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
11일 감천항 중앙부두 전력절감장치 설치 효과를 설명하고 있는 최성권 이엔포스 대표.

최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 중립정책이 구체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기 절약은 물론, 지구 건강을 위한 전력 품질 개선 및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공부문 목표 관리제 탄소 중립지원사업’과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폐열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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