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국민일보에 바란다
국민일보는 우리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 곳곳을 전하며 어두운 세상 속에 따뜻한 빛을 비추는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갇힌 자들을 위한 기사를 다룬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성경을 살펴보면 우리 예수님은 헐벗고 목마르며 병든 자들을 주로 돌보셨다. 수용자들은 자신의 가족이나 사회 모두가 사랑해주지 않는다. 복음 실은 국민일보가 그런 사람들의 애환과 고증을 조명해주면 좋겠다.
②한국교회에 바란다
‘이촌향도’. 한국 농어촌지역의 복음화가 황폐해지고 있다. 한국교회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때다. 교단을 초월해 힘을 모아 장단기적 대책을 세워 농어촌 지역을 회복해가야 하겠다.
③한국사회에 바란다
산업화로 인해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더 온라인 사회를 맞이하며 더 심해졌다. 한국교회가 힘을 써야 할 때다. 우리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가 널리 퍼져 서로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미래를 모색해야 한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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