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등에 가축분뇨 뿌린 여성 2시간 만에 자수

Է:2023-12-05 17:43
:2023-12-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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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청과 합천군의회, 합천경찰서 등에 가축 분뇨를 뿌리고 달아난 여성이 범행 2시간여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합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20분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40대 여성 A씨가 합천군청 2층 부속실에 가축 분뇨를 뿌리고 달아났다.

이후 A씨는 합천군의회와 합천경찰서 1층 현관에도 가축 분뇨를 투척하고 도망갔다가 오후 4시쯤 자신이 살고있는 인근 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에 모친과 함께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합천에 살았고, 현재 대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7일 오후 합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

경찰은 A씨가 조사에 임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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