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1·5호선 신길역에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고 4일 밝혔다. 신길교회는 2018년부터 매년 신길역에 성탄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이번 성탄 트리 점등식은 교회 성도들과 (주)신원(회장 박성철 장로)에서 후원했으며 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을 LED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성탄 트리는 내년 1월까지 신길역을 밝힐 예정이다.
이기용 목사는 “성탄 트리를 통해 지역에 예수님의 탄생과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려고 한다”며 “성탄 트리의 빛이 예수님의 소망과 생명을 전하는 빛, 어렵고 힘든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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