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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디지털 기술 기반 품질 고도화


HDC현대산업개발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건설산업 환경에 발맞춰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기반 품질 고도화를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상품기획부터 CS(고객 서비스)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DX(디지털 전환)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BIM(건축정보모델)을 접목한 품질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업무 프로세스 중 DX가 가장 많이 적용된 분야는 건축이다. BIM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자재 수량을 곧바로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도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공 오차를 줄일 수 있는 절차를 구축했다.

착공 초기 BIM 모델, 지질주상도를 반영한 지반 모델 등을 활용해 시공 전 검토 업무를 수행한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공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품질 시공과 하자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I-QMS(품질실명제) 등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I-QMS는 토목, 건축, 설비, 전기 등 전체 공종의 공사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는 ‘BIM Awards 2023’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대상을 받았다(사진). 2021년 5월 착공한 전북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대상으로 건설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 업무 환경과 BIM을 접목해 통합 관리방안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DX를 통해 전체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업무 간 밸류체인 시너지를 극대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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