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단합 및 전 세대가 함께 하는 교회문화를 새로 마련하기 위한 찬양제가 열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아 ‘감사’(엡 5:19~20)를 주제로 개최하는 ‘복음가왕전’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교회 내 예루살렘성전에서 복음가왕전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엔 총 30명의 참가자가 참여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린 예선전에서 선출된 참가자 23명과 패자부활에 성공한 참가자 7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다음 달 21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본선에서 뽑힌 7~10명의 인원으로 ‘가왕’을 선출할 예정이다.
시상자에겐 추후 특송 및 찬양 사역 기회가 제공되며 2024년 열릴 ‘복음가왕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자격도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이다. 특별상도 마련돼있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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