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넥슨 출신 3인 영입

Է:2023-11-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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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전 본부장 COO로 합류

라인게임즈 조동현 신임 COO. 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가 넥슨 출신 인물을 주요 임원진에 배치해 경영 효율화에 나선다.

라인게임즈는 23일 전 넥슨코리아 본부장이었던 조동현 슈퍼어썸 대표를 자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COO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해 퍼즐게임 ‘헬로키티 프렌즈’, 방치형RPG ‘신도림 with 네이버 웹툰’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했다.

조 COO는 연말 출시를 앞둔 창세기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와 ‘언디셈버’ ‘대항해시대 오리진’ 등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를 총괄한다. 슈퍼어썸 대표직도 겸할 예정이다.

앞서 라인게임즈는 이달 초 넥슨코리아 출신 김태환 부사장과 윤주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이들은 기존 박성민 대표, 신권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새롭게 영입된 세 명의 임원까지 총 다섯 명의 임원진과 함께 게임 영역의 외연을 확장하고 새 사업 전략을 구상해 게임사의 실적 개선을 꾀한다.

조 COO는 “오랜 기간 쌓아온 게임 서비스 및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라인게임즈를 성장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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