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2023 서울시 성북구 지역명소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개최된 어울림체육대회에서는 지역명소 방문체험, 각종 문화공연, 걷기대회 및 체육체험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은 의릉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지난 43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성북구 선수단이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로 기획했다”며 “성북구의 명소를 방문하고 교류하면서 성북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